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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씨가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25년 전 남편 고민환 씨의 외도 상처를 다시 떠올리며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이혜정 씨는 과거의 아픔을 회상하며 깊은 상처를 재차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정 씨가 남편과의 싸움 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도매시장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혜정 씨는 장을 보면서도 남편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씁쓸한 감정을 표현하며,
여전히 그에게 남아있는 상처를 전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은 이혜정 씨에게 남편과의 관계를 묻기도 했습니다.
이혜정 씨는 상인들의 위로에 감사하면서도
"절대 이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는 말에
"아유, 안 해요"라고 대답하며 상황을 정리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상인들의 걱정과 응원에도 불구하고, 이혜정 씨는 아직도 남편의 외도에 대한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했습니다.
이후 남편과 함께 김치를 담그던 중, 이혜정 씨는 다시금 과거의 외도를 언급했습니다.
"그 여자가 예쁘지도 않더니만"이라며 남편의 외도 상대를 비난한 이혜정 씨는 "왜 그랬을까?"라며 남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남편 고민환 씨는 이에 대해 “내가 그 얘길 어떻게 하니? 너의 험담을 해야 하는데”라고 대답하며,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혜정 씨는 남편의 태도에 대해 실망하며, "바람난 남자는 다 아내가 잘못해서 바람이 난 거냐?"라고 반문했습니다.
방송 중, 고민환 씨는 오히려 이혜정 씨가 과거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며 "반성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정 씨는 이에 대해 “25년 전 일인데 아직도 왜 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남편의 반응에 이혜정 씨는 분노를 억누르기 힘들어하며, 과거의 상처가 아직도 현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혼자 남은 이혜정 씨는 "세월이 지나가 줘서 고맙지"라면서도
"정말 짜증이 난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또한 "과거 이야기를 해서 남편이 그 여자와의 좋았던 감정을 떠올리게 하면 어쩌지?"
라며 자신을 탓하기도 했습니다.
이혜정 씨는 남편이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욱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방송 후반부에서 이혜정 씨는 남편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려 했지만, 남편은 “반성했으면 됐어”라며
이혜정 씨를 오히려 타박했습니다.
이 장면은 이혜정 씨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채 여전히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방송은 이혜정 씨와 고민환 씨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결혼 생활에서의 상처가 얼마나 깊고 오래 남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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