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씨가 MBN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25년 전 남편 고민환 씨의 외도 상처를 다시 떠올리며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이혜정 씨는 과거의 아픔을 회상하며 깊은 상처를 재차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정 씨가 남편과의 싸움 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도매시장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혜정 씨는 장을 보면서도 남편과 관련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씁쓸한 감정을 표현하며, 여전히 그에게 남아있는 상처를 전했습니다.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은 이혜정 씨에게 남편과의 관계를 묻기도 했습니다. 이혜정 씨는 상인들의 위로에 감사하면서도 "절대 이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는 말에 "아유, 안 해요"라고 대답하며 상황을 정리하려는 모습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