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피 끓는 청춘들에게 1년 6개월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겠습니까, 그리고 국방부 시간은 돌아간다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군생활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여기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을 가르키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를 줄여서 "곰"을 따와서 "곰신"이라고 부릅니다. 설명을 들어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길고 긴 기간을 버텨내고 기다려준 내 사람에게 이벤트를 준비한 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인연이 깊고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감싸줬을 겁니다. 누군가에게 유일한 행복이었고 하루하루 기다려지는 좋은 사람입니다. 다른 누군갈 진심을..